종합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피플
오피니언
광역매일TV
문화/스포츠
기획특집
부산/영남
편집
2024.05.03 [15:31]
전체기사
공지
회사소개
전화번호 안내
지국안내
개인정보보호정책
회원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울산광역매일 윤리강령
편집규약
자살보도를 위한 실천요강
신문광고윤리 실천요강
독자권익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 운영규정
기사제보
보도자료
박서운 울산 과학대학교 교수
(
73
건)
박스형
요약형
곡선처럼 살기
시원하게 뻥 뚤린 고속도로를 달릴 때는 이런저런 생각에 잠길 때가 많다. 언제부터인가 곧고 빠른 길은 우리의 소망이고 염원이었다. 그래서 경부고속도로는 경제부...
2024.05.01 16:47
박서운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22대 국회를 바라보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 신문을 보며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꼈다. 선거 후에 나타난 전국 정당 판세 지도를 보면 동서가 극명하게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양분돼 있기...
2024.04.14 16:34
박서운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노년기를 바라보며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말은 마치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라 할 만하다. 젊을 때는 빠르고 활발한 비보(vivo)나 빠르고 경쾌한 비바체(Vivace)의 삶을 살게 마련이다. 그...
2024.01.28 16:27
박서운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아프리카 소고(小考)
지난 7월 동아프리카를 한 달여 다녀왔다. 남반구여서 겨울인 까닭에 쌀쌀하고 때로는 춥기까지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프리카는 언제나 동경과 두려움...
2023.08.16 19:28
박서운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일요일 그리고 도서관
아침녘에 도서관으로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상쾌하다. 무언지 모를 기대감으로 가슴이 살짝 뛰기도 하고 유익한 일에 시간을 쓴다는 뿌듯함이 더해지기도 한다. ...
2022.05.30 17:41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삶의 질
과거에는 양적인 경제지표로 우리 삶의 조건들을 특정하였다. 사실상 지금도 마찬가지로 경제성장률이나 국민소득 같은 것들로 국민의 행복을 재단하곤 하니 어...
2022.05.03 17:47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한국인구 데드코로스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수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요란한 경적음을 내고 있다. 인구감소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나 그 동안 정부에서 공들인 것...
2022.04.05 17:49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원전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초 고리1호기 원전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탈원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등 원전정책 전...
2022.03.02 17:13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인문학과 울산
지금을 첨단과학기술의 시대라 하며 그로인한 생활의 편리함을 향유하고 있지만, 우리 주위의 모든 영역이 디지털화 되면서 우리의 사고도 더욱 단선화되고 있음...
2022.02.07 17:43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법치의 새해를 기대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떠올랐다. 임(壬)이 흑색, 인(寅)이 호랑이로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호랑이는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그 용맹함과 강력한 힘을 당해...
2022.01.02 16:06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전설 속 대통령을 기대하며
길가에 심겨진 팽나무를 보며 상념에 잠겨본다. 잎은 다 떨어져 가지만 남아 있지만 의연함이 돋보이는 자태다. 느티나무나 회화나무 또는 은행나무 같은 노거수...
2021.12.02 17:19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정치의 계절
내년에 실시될 대선을 앞두고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로 진입하고 있다. 정치가 우리 삶을 지배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되어 국민들의 정치에 관한 관심이...
2021.11.04 19:53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삼사(三司)는 존재하는가
요즘 넷플릭스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오징어게임`은 빚에 쫓기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내용이다. 상금 456억원으로 새로운 삶을 새로 시...
2021.10.04 17:11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은둔형 외톨이
얼마 전 원룸이 가득히 들어선 사람하나 없는 후미진 골목길을 걸을 때, 슬리퍼를 신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모자챙 밑으로 쏘아보는 행인을 보고 왠지 모를 공포...
2021.09.02 18:30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완장(腕章)
지난 8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완장`이란 TV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우연한 기회에 완장을 얻게 된 후 권력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그 권력이란...
2021.08.02 17:27
박서운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무례한 정치
일본은 한국과의 정치적 대립상황에서 반도체 제조공정의 중요물질인 불화수소를 포함한 3대품목의 수출규제를 시행했고, 이에 맞서 우리 산업계는 아예 자체기...
2021.07.12 16:56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상선약수(上善若水)
상선약수(上善若水)라 함은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흐르는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
2021.06.02 17:12
박서운 울산과학대 명예교수
지속가능한 발전
1970년대 후반 남구 용연동 화학공장들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공장 내부의 모습은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공장 주변 나무위에 눈처럼 내려앉은 노란가루들이 생각...
2021.04.04 16:26
박서운 논설위원 울과대 명예교수
국제화역량
BC 200년 즈음에 유럽에서 지중해를 건너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 이르고, 이어서 이란고원, 중앙아시아초원, 파미르고원을 넘어 중국 중원지방까지 연결되었던 6,400km의...
2021.02.02 18:17
박서운 논설위원
야누스의 일월-그 머리에 서서
아펜젤러 선교사는 조선에 온 첫 번째 개신교 선교사로 배재학당을 설립하여 한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미국 출신 감리교 목사다. 이 분에 대한 평전을 읽다보면...
2021.01.04 16:24
박서운 논설위원 울산 과학대 명예교수
더보기 (53)
1
2
3
4
뉴스